유학생으로서 새로운 나라에 도착해서 그 나라의 교통 시스템을 새로 익힌다는건 상당히 수고스럽고 스트레스받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여러분을 위한 지침서를 마련했습니다
항공편
미국은 수천 마일에 걸친 정말 큰 나라죠? 다른 주로 넘어가거나 미국 내에서 여행을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선 비행기입니다.
이렇게 비행기를 이용하여 미국 내 어디라도 몇 시간이면 여행을 할 수 있고, 이게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구요. 미국 대 부분의 도시에 적어도 1~2개 공항은 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공항을 이용하면 되겠죠?
항공료는 꽤 비쌀수가 있지만, Jet Blue, Southwest, 및 WestJet와 같은 저가 항공을 이용하면 되겠죠? 미국 내 저가항공은 타 국가 저가항공사보다 서비스적인 면에서 훨씬 낫습니다. 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TV, 스낵 및 커피도 무료로 제공되거든요. 비행기값에 다 포함되어 있는거죠?
기차 & 지하철
기차편은 미국에서 그렇게 평판이 좋지는 않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기차는 대개 느리고, 이따금 한번씩 오거나, 서비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라고 생각하죠. 굿뉴스인것은, 여러분이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기차 탈 일이 많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단거리나 통학 또는 출퇴근용 기차가 대부분의 도시에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장거리 노선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보러 다른 도시에 가거나 놀러 갈때 여러분이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실 교통편은 Amtrak이 될 것입니다 – 학생들은 15%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하철은 미국 대 부분의 주요 도시에 운행을 하는데, 일부 작은 도시 및 타운은 1개 또는 2개 노선만 운행합니다. 지하철 평균 운임은 $2 정도이지만, New York같은 큰 도시는 더 비싸겠죠?
버스 & 고속버스
저렴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버스편은 미국 전 도시 및 타운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데, 티켓은 운전기사 아저씨한테서 바로 사거나 버스 정류장(운행 시간표 및 노선표 배치)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장거리 고속버스는 대개 느린 편이지만, 학생들이 부담없이 이용하기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BoltBus와 Megabus가 인기 있는데, New York, Washington, 및 Philadelphia와 같은 북동쪽 주요 도시간 운행에는 무료 음료와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니 알아두시구요.
Greyhound 버스도 다양한 노선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데 미국 전역의 3,700개 지역을 잇고 있습니다. Greyhound 스튜던트 어드벤티지 카드로 버스뿐만 아니라 Amtrak 기차까지 최대 4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택시
큰 도시에서는 길거리 여기저기서 택시들 잡기가 쉽지만, 기타 도시에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죠! 택시비는 보통 미터기로 매겨지는데, 대개 기본요금 + 1마일당 $3 정도입니다.
자가 운전
미국이라는 땅에는 정말 차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보다는 자가를 몰고 다니는 편인데요. 학생들은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죠? 차를 소유하는게 비용이 만만찮게 들거든요. 하지만, 만약 차를 꼭 사야겠다면 중고차를 사서 공부를 다 마치고 차를 다시 팔 때 큰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세요. 그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딜러로부터 사는것도 잊지 말구요! 자, 차를 몰려면 운전 면허증은 필수이고, 보험도 필요하겠죠?
차를 사는게 부담스럽다면 렌트카도 가능한데, 연령 제한이 있어요. 최소 만 21세, 하지만 대부분 만 25세를 최소 나이로 규정하고 있을 거예요. 단기로 이렇게 차를 렌트하는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거예요. 그래서 추천드리는게 바로 Zipcar – 미국 내 학교 캠퍼스 내의 여러 곳에서 1시간 단위로 차를 렌트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비용에는 연료비와 보험비가 포함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이용하기 딱 좋겠죠?
자전거
미국에서 자전거로 장거리를 가는건 다소 생소하게 들릴 거예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미국 주요 주간 고속도로 및 차도에는 자전거가 못 다니거든요) 하지만 학교와 숙소 간에 왔다 갔다하는 용도로는 자전거만한 게 없을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돈을 아끼고, 유산소 운동도 동시에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이만한 교통수단이 없거든요.
자전거 공유 정책(Bicycle share schemes)을 다수의 캠퍼스와 도시에서 보게 될텐데, 학교 주변과 시내 여러 포인트에서/로 꺼내 타고 다시 반납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하겠죠?
Best College Values를 살펴보시면 자전거 타기 좋은 캠퍼스 목록을 보실 수 있는데, 여기서 강의실까지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볼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헬멧 착용과 자전거에 라이트 다는거 꼭 명심하구요!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여러분에게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을 선택했으면 이젠 이 핫플레이스들을 둘러 봐야죠?
입이 아프도록 말했듯이 미국의 50개 주는 여러분 기억에 평생 남을 신선한 경험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여러분과 몇 가지 공유할게요:
이 기사를 다 읽고도 아직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면 다음 사이트를 꼭 방문해보세요:
아직도 어느 도시로 갈지 결정을 못했다구요? 뉴욕으로 가든지, LA로 가든지 인기 TV쇼에 나왔던 주인공이 극중에서 밟은 동선을 한 번 따라가보는 것도 재밌겠죠?
이 기사를 재밌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저희는 현재 따끈따끈한 한국어 기사들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기사 외에 한국어 기사가 5개 더 있고 흥미로운 영문 기사는 수백개에 달하니 꼭 읽어보세요.